탑 한서희 대마초 사건 한서희 인스타그램 금수저 ✔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인 빅뱅 탑(TOP)이 여자 연습생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탑과 대마초를 같이 흡입하여 대마초 여자 연습생으로 알려졌던 한서희는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의경에서 강제전역 당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근무를 하게 된 빅뱅 탑과는 달리, 물의를 빚은 한서희는 갑자기 SNS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갑자기 한서희 자신이 페미니스트 임을 강조하더니 자신이 연예인병에 걸렸으며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4인조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고 늦어도 2018년 1월쯤 데뷔한다고 합니다. 한서희는 SNS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팔로워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며 이슈메이커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대마초 사건이 알려지면 연예계 은퇴 또는 자숙의 시간을 거치는데, 위대한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 루키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그리고 대마초범에서 인스타그램 스타까지, 한국 연예계 역사상 한서희 같은 이런 캐릭터는 전무후무했습니다.

빅뱅 탑과 만났던 게 사실이라며 빅뱅의 팬들을 자극하기도 하고, 엑소의 팬들을 비하하는 용어를 사용하며 엑소 팬들을 자극하는가 하면, 갑자기 자신은 페미니스트라며 여성시대, 쭉빵카페의 딸이 되고 싶다고 말해 커뮤니티 유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난데없는 페미니스트 선언이 웃기기도 하지만, 이는 여성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편 같습니다.

한서희는 실제로 한남, 재기 등 여초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이는 말투를 그대로 사용하며, 유튜브 방송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여성들의 호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케이블이나 아프리카 TV,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와 방송이 있다보니 공중파 방송에 출연기회를 잡기 어려운 중소기획사들이 이런 매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서희도 굳이 공중파에 나가지 않더라도 활동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한서희의 연예인병이 청소년들의 정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걱정됩니다.

남녀공학 출신 열혈강호 차주혁과 함께 특별한 인연을 맺으면 어떨까? 정말 볼만하겠다 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봤습니다.

한서희 금수저 논란

한편, 한서희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금수저의 상징인 샤넬가방, 구찌벨트, 디올 티셔츠를 착용하고 와서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법원을 빠져나갈 때는 1억 원을 호가하는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를 타고 나타나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반성하는 사람의 옷차림이 아니라는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한서희는 가진 게 명품뿐인 걸 어쩌라고! 여자는 명품만 입어도 빼액! 여자가 어디서 명품을! 아주 그냥 난리 버거지고! 남자새기들은 명품을 입든 뭘 입든 화제 거리도 안 되는 X같은 세상이라는 글을 SNS에 게시했습니다.

한서희에게 남녀공학 출신 열혈강호 차주혁을 꼭 권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