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옥소리 이혼 이탈리아 요리사 옥소리 재혼 풀스토리 ✔

 

이탈리아 요리사와 재혼했던 옥소리가 셰프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얼마전에 들려왔습니다.

박철과 이혼하고 이탈리아 요리사와 재혼할 때는 아이까지 낳고 잘 살것 같더니 무슨 이유 때문에 다시 이혼을 한 것일까요?

파란만장한 옥소리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재혼에 얽힌 스토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옥소리는 본명이 옥보경입니다. 이름에서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이는 군요.

1968년 12월 24일생, 한국 나이로 50살입니다. 옥소리는 잠원중학교와 서초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에 태평양화학 화장품 CF모델로 데뷔했고, 데뷔 후 청순한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옥소리는 박철과 결혼하기 전에 변우민과 사귀었습니다.

변우민과 옥소리는 공개 연애를 하다가, 변우민이 1992년에 교통사고 환자의 진단서를 이용하여 군대를 면제받은 일로 구속 수감되면서, 옥소리가 열심히 옥바라지까지 했지만 변우민과는 헤어지게 됩니다.

박철 옥소리 결혼

옥소리는 1996년 박철과 결혼을 했습니다. 슬하에 자녀로 딸이 한명 있고, 결혼 11년만인 2007년에 박철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했습니다.

잉꼬부부로 방송에서 애정이 남달랐기 때문에 박철 옥소리의 이혼소식에 충격을 받은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박철의 이혼소송 이유가 옥소리의 외도 때문이었습니다.

2007년 박철은 옥소리를 간통혐의로 고소 하면서 이탈리아 셰프 조르지오 파팔라도와 팝페라 가수 정세훈 두 사람을 언급 했습니다.

이에 옥소리는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 요리사와 부적절한 관계는 아니며, 정세훈과는 한때 사귄 게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웃긴게 팝페라 가수는 박철의 친한 후배였고, 이탈리아 셰프 조르지오 파팔라도는 이후에 재혼을 한 상대입니다. 그러니까 옥소리는 이탈리아 요리사를 보호하기 위해 부적절한 관계라는 사실을 부정한 것입니다.

결국 옥소리는 간통죄가 확정되어 2008년 12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옥소리 이탈리아 요리사 재혼

옥소리는 이혼소송 당시 불륜논란이 있었던 이탈리아 셰프 조르지오 파팔라도와 2011년에 재혼하고, 대만으로 이주하여 아이 둘을 낳았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옥소리는 2014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하며 불륜설과 재혼에 대해서 밝히고 방송에 복귀하려고 했지만, 이탈리아 요리사 조르지오 파팔라도가 박철로부터 간통 혐의로 고소를 당하면서 지명수배된 상태라는게 알려지며, 옥소리의 방송 복귀는 무산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7년 7월 15일에 옥소리의 이혼소식이 들려와 충격을 주었는데, 옥소리가 재혼 후 낳은 두 명의 아이는 이탈리아 남편이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옥소리 남편 조르지오 파팔라도는 지난해 초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한 상태이고, 전 남편인 박철은 2013년 5월에 지인 소개로 만난 한국계 미국인과 재혼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