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오정연 아나운서 결혼 이혼사유 재산 나이 ✔

서장훈이 농구선수 였나요? 요즘 학생들은 아는형님을 비롯해 미운우리새끼, 연애의 참견, 물어보살 등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서장훈이 국보급 농구선수 였다는 사실에 깜짝 놀랍니다.

서장훈은 엄연히 농구 레전드라 불리울 만한 간판스타 였습니다. KBL 최초의 10,000점 돌파, 총 득점 13,231점 기록! 통산 최다 리바운드 5,235개 기록! 대단하죠?

거기에 오정연 아나운서와 결혼했고, 이혼경력이 있다는 사실에 또 놀랍니다.

서장훈 나이는 1974년 6월 3일생, 오정연 아나운서 나이는 1983년 1월 18일생으로 9살 차이가 납니다.

서장훈 오정연 아나운서의 결혼은 당시 최고의 농구 스타와 KBS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2008년 비바 점프볼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처음 만났고, 서장훈이 오정연 아나운서에게 먼저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2009년 5월에 결혼하지만, 서장훈 오정연은 3년 만인 2012년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서장훈 오정연 아나운서의 이혼 사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두 사람은 결혼 초기부터 불화설이 돌았습니다. 서장훈이 해외로 훈련을 갔다 돌아오는 공항에 오정연 아나운서가 마중도 나오지 않았다는 루머부터 둘의 상반되는 성격과 생활방식 차이가 입방아에 올랐었습니다.

서장훈은 아는 형님이나 방송에서 자주 나오듯이 깔끔떠는 걸로 유명합니다.

결벽증에 강박증까지 있다고 하는데, 오정연 아나운서는 자신이 평상시 털털하고 몇일간 머리 감지 않으면 남편이 감겨준다, 씻지 않으면 서장훈이 침대에 눕지 못하게 한다 등 생활 방식의 차이를 보여왔습니다.

둘사이에 아이가 생기지 않은 것도 갈등의 원인이다, 오정연이 사치를 했다, 서장훈이 폭력을 가했다 등 많은 루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오정연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지금도 서로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보이고 있고, 서로 합의하에 잘 이혼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서장훈 오정연은 현재까지 재혼을 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둘다 좋은 분 만나서 재혼하면 좋겠네요.

서장훈 재산으로는 흑석동에 약 100억원, 양재역에 약 200억원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주변 건물에 비해 월세를 절반 수준으로 받고 월세를 한번도 올린 적이 없어 세입자에게 착한 건물주로 불린다고 합니다. 양재역 건물에서는 월세로 4천만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